마중개 나가신다 소소한 연애



어째 요즘 더 자주 보는 거 같당..ㅎㅎ
오늘 오빠 중요한 테스트날이라 나도 신경이
좀 쓰였다. 새벽에 비행 나갔다가 디브리핑까지
다하고 연락이 오니 일곱시반이었는데 나에게
온다고 와서 저녁 사준대서 내가 오빠네
동네 간다고 서로 내가갈거라고 우기다가 결국
오빠가 왔다..ㅠㅇㅇㅠ 맴이 불편...




ㅠㅇㅇㅇㅇㅠ 케리어끌고 피곤에쩔어서 더워보이는 제복까지..내가 넘모 미안한데ㅠㅠㅠㅠㅠ




쿠헝..진짜 왜그렇게 착해...ㅠㅇㅇㅠ 이모티콘에
넉다운...
다음에는 말안하고 내가 선수쳐서 먼저 오빠동네가서 있어야겠당..오늘 만날줄은 전혀 몰랐지




맛있는거 사주고 싶었는데 공항에서 남자친구가
오는데 한시간 걸리니 도착하면 8시반이구..
밥먹고 얼굴 보기에도 한시간 남짓 시간밖에 없었당..저번에도 힘들게 와서 저녁만 먹고 늦어서 돌아갔던터라...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고 싶어서
맥도날드가서 슈슈버거세트 두개 잽싸게 겟하구
집에 놓아두고 역으로 마중갔다ㅎㅎㅎ




시간이 모자라서 막 빨리 가느라고
마중가를 마중개로 오타냈는데 ㅋㅋㅋㅋㅋㅋ
마중개를 멍멍이로 알아듣고 마중개구나!!
해서 너무 웃겼닼ㅋㅋㅋㅋㅋㅋㅋ




마중개~~




호잇호잇 마중마중을 간다앙 ㅇㅁㅇ



고양이도 ㅋㅋㅋ간다냥




햄버거먹고 코알라라고 포옹도 하고ㅎㅎ
오늘 있었던 이야기도 좀 나누고 어제 산
전동면도기랑 간식 챙겨주고 하니 한시간이
후딱가서 배웅해주러 나갔다 ㅎㅎ 오빠 동네에서버스 끊길까봐 내가 더 서둘렀다..ㅎㅡㅎ
밤에는 선선해서 산책하듯 같이 걸어가니까
참 좋더라..ㅎㅎ




내가 멀리 햄버거 사오고 그래서 마음에 걸렸나
보다... 그런데 오늘 너무 볼 시간이 없어서ㅠㅠ
후딱사와서 같이 먹길 잘한거 같다 !!ㅋㅋㅎㅁㅎ
면도기도 오늘 줘서 좋았고..ㅎㅎ
오빠가 머리자를 시간도 없다고 그래서 낼 쉬니까
내일 나가서 자르고 카페가서 다음날거 준비하는게 어떠냐고 하니 그시간도 아깝다고...그래서
충격ㅇㅁㅇ..그런데도 여까지 와서 같이 시간 보내준거에 두번 감동이었다.


덧글

  • 2018/05/14 23:3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05/15 12:0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붕숭아 2018/05/15 01:14 #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 생각없이 봤다가 빵터졌잖아요 마중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꽁냥꽁냥 정말 좋아요 :)
  • blue snow 2018/05/15 12:09 #

    마중개 넘 웃겼어요 정말 ㅋㅋㅋㅋ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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