찝찝하면 걸러요 소소한 연애



어제 오늘 하늘을 보니까 초승달이 떴다.
언제나 예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달이라서 떠있는걸 보면
길가다가도 멈춰서 찾아보곤한다.
그다음 좋아하는건 꽉 찬 보름달

이번주 주말은 종일근무를 자처했다.
열심히 일하고 놀러가면 더 후련하니까ㅎㅎ
오늘은 자주 안읽는 책을 중고서점에 헐값에 팔았고
뭔가 후련했다. 짐을 줄이는게 좋은 요즘...ㅎㅎㅎㅎ
수납함이 꽉차서 뭐가 어디있는지도 제대로 못찾아서..
안쓰거나 쓸모없는 것들을 없애야겠다고 생각하는 중이다...그치만 막상 그러려고 보면 아쉽고 아까워서 선뜻버리거나 팔기가 좀 그렇다...내일이랑 모레는 일하느라바쁘니까 일요일에 좀 정리하고 버려야겠다.




중고서점에서 뭐 살거 없나 보는중에
사고픈 책이 있었는데 안 삼..ㅋㅋ 헐값에 책을 팔고
비싼 값에 중고책을 사려니 뭔가 내키지 않는거다..!
으악..ㅋ ㅠㅅㅠ 걍 살걸.. 어차피 ㅊ먹는데 쓸 돈들을..
그러다가 입구쪽에 너무 예쁜 스누피 엽서가 있어서
사왔다. 예쁘다 마음에 들어..!!♥ㅎㅁㅎ




일늘리고 야근한다니까 뿌앵..!!!
ㅋㅋ.. 놀러가자고 말도 못하겠다고 ㅠㅇㅇㅇㅠ그래서
아니야.. 이렇게 해야 내 마음이 놓인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라탕 포장해가는길에 부탁한 이모티콘..
남자친구 참 귀엽다.
다정하고.....뭐니뭐니해도 정말 다정한게 최고다.
애교 많고 어떤 고민도 안하게 해준다..!!!!!!
예를 들어 연락, 이성친구,동성친구..등등
바쁠 때의 연락과 빈도,안바쁠 때의 연락, 자기 약속
잡기전에 나한테 물어보고 괜찮다고 하면 잡음..
그냥 뭐하나 찝찝할 여지가 없다..의심많은데
전혀 의심할 껌딱지조차 안만듦.. 돈쓰는것도
소비습관 철저하고 자기한테 쓰는건 절대 비싼거 안먹고 가성비 좋은거 찾고 그러면서 ㅠㅠ 나 밥먹일 때는
무조건 검색해서 맛있눈 곳 찾고.. 선물할때도 마찬가지고..ㅜㅜ 자랑하는게 아니고 여자던 남자던 정상적이고
좋은 사람을 만나면 음..이게 뭐지 이거 맞는건가..
아리송할 수가 없음. 그러니까 그런 이상한 기분이 들면그냥 거르면 됩니다...ㅠㅠ
애정을 주고 받으며 아끼고 사랑하기에도 아까운 시간이죠... 미래야 모르는 거지만요.ㅋㅋㅋ 나의 현재를 편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만남을 합시당..화이팅..

덧글

  • 아이리스 2018/09/14 00:26 # 답글

    맞습니다 ㅎㅎ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나에게 왜 이렇게 잘해주지 고마워 엉엉ㅠㅠ’하는 생각만 들지 ‘내가 이상한가’하고 아리송한 생각이 끼어들 틈이 없습니다!
  • blue snow 2018/09/14 18:19 #

    ㅎㅎ 전에는 잘 몰라서 내가 이해를 못해주는 건가.. 싶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ㅎㅁㅎ
  • 메르세드 2018/09/14 00:34 # 답글

    앗 이거 정말 너무 공감돼요. 아리송한 기분이 전혀 안들어요! 이상한 기분이 전혀 안들어서 오히려 이상할 정도.. 이게 올바른 연애구나 생각하면서 서로 사랑만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 다정한게 최고인것 같아요ㅠㅠ!
  • blue snow 2018/09/14 18:20 #

    헤헤 알콩달콩 예쁜 연애 계속 해주세요 ㅎㅎㅎ
  • 붕숭아 2018/09/14 02:07 # 답글

    맞아용 뭔가 찝찝하면.. 진짜 이상한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저같이 자기의심 심한 사람은 조금은 고민해봐야하지만^^;;
    정말 저는 아닌거 알면서도 츤데레거나 나쁜남자들만 좋아했는데.. 이젠 진짜 다정한 사람이 제일 좋아요 진짜루!!!
  • blue snow 2018/09/14 18:22 #

    맞아요 다정항게 제일 좋아요 히히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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