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둥절 사소한 잡담


쉬는날 먹고 자고 놀고 치우고 집순이 루트를
반복중인데 갑자기 작은삼촌이 놀러옴ㅋㅋㅋㅋㅋ
ㅇㅇ아~~모해~~~하길래 문 열어줬당..ㅋㅋ
삼촌은 정말 뜬금없다....그리고 나를 정말
좋아한당..... 딸같이 여긴다... 확신함.....ㅋㅋㅠㅠ
ㅋㅋㅋㅋ...집이 깨끗하구나...흐뭇하게 늘 그렇듯
감탄 한번 하고 운전면허 따란 얘기를 또 하고..
뿡뿡이 오면 걔랑 학원 다니라고 또또 이야기하고...
차사줄테니 그냥 나부터 빨리 면허따라고 그러는데
시른뎅...미룰때까지 미루다가 할건뎅.....ㅇㅁㅇ..
ㅋㅋㅋ그다음엔 니가 분당와서 좋다!!는 이야기를
100번째 들은 것 같다... 집이 춥진 않냐는
이야기는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들 번갈아가며
묻는데 안춥다고 오백번은 말한 것 같다....
이마에 안추움이라고 써붙이고 다녀야겠어..





아침엔 샌드위치 해먹고 ㅎㅎ 점심에는
마트에 가서 샤인머스켓이랑 계란을 샀다.
엄마가 포도를 좋아하는데 그중에 샤인머스켓을
맛있다고 좋아하길래 산 건데...
저녁에 오면 먹으라고 김밥 말아놓고 샤인머스켓
씻어 놓았는데 삼촌이 온거다..
놀러왔다가 가는데 빈 손으로 보내기가
그래서 급히 너겟 굽고 ...
엄마 주려고 씻어둔 샤인머스켓이랑 키위
락앤락에 담고 간식거리랑 챙겨서 삼촌네 식구들
먹으라고 챙겨줬다. ㅇㅁㅇ담엔 말하구 와.......




카톡했지만 또 까먹겠지...ㅋㅋㅋㅋ
엄마에게 줄 과일은 다시 씻어서 담아 놓았다.ㅎㅎ





아.. 롯데월드가서 아틀란티스 7번만 타고 오고싶다.
너무 뜬금없지만...
아니면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10번..
난 정적인 사람인데 그런 일상이 좋지만 답답할 때면
충동적으로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심적으로 공포스럽고 스릴있는영화나..
롤러코스터 같은게 되게 땡긴다. 근데 영화는 더이상
볼게 없음.... 옛날 것들을 사골 끓이듯 보는 일상이다...
오늘은 메멘토랑 아이덴티티 그리고 더 랍스터..!



덧글

  • 참홍삼파워 2019/12/09 21:57 # 답글

    헉 저도 아틀란티스 타고 싶어요 혜성특급도.......... 겨울바람 맞으면서 타면 속이 뻥 뚫릴 것 같네욤
  • blue snow 2019/12/10 12:22 #

    그죠 ㅋㅋ찬바람 맞으면서 타는 묘미란.... 전엔 가까워서 혼자도 갔었는데 이젠 멀어서 작정하고 가야해요..헹....아틀란티스 넘 타고싶어요..ㅎㅁㅎ
  • 2019/12/09 22:5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12/10 12:2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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