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연말 사소한 잡담



0. 원랜 셋이 내일 점심에 보기로 했는데
오늘 저녁에 만나서 저녁먹고 드라이브 하자고
그래서 급 준비해서 나갔다 ㅎㅎ





1. 저번과 같은 코스로 토속촌 삼계탕 먹음ㅎㅎ
ㅋㅋㅋㅋ 여기가 중국인지 한국인지...
양옆 중국여행객들이 중국말하고 주문받으시는
분들도 중국말하고 ㅋㅋㅋ
옆테이블 앉은 중국인 여자분이 나를 톡톡 부르시더니
인삼주를 가리키며 이게 뭐냐고 물으셨다..ㅋㅋ
삼계탕 나오기 전에 작은 잔에 나오는 인삼주가
뭔지 모르셨나보다. ㅋㅋㅋ그래서 인삼주라고..
진생.. 지요우!! 했더니 아~ 그러시더니 인삼주를
삼계탕에 넣어먹는거냐고 물으셔서 ㅋㅋㅋ 아니라고
그냥 식전주라고 하니 엄마가 옆에서 넣어도 되는거라고 넣고싶으면 넣어먹고 그냥 마시고 싶으면 마심 된다고 그래서 놀람... 인삼주를 넣어먹기도 하는거였어??
나두 처음 알았네..










2. 저녁먹고 빵사고 북악스카이웨이를 드라이브했다.
한산하고 좋더라..ㅎㅎ






3. 엄마랑 아저씨가 또 다른 단골빵집과 반찬가게에
들러서 빵이랑 반찬, 김치를 살 동안 난
건너편에 작은 꽃집이 있어서 구경하러 들어갔다.
라넌큘러스가 예뻐서 한송이도 살 수 있을까요
했더니 사장님께서 라넌이 좀 상태가 싱싱하진
않다고 하셨당..ㅎㅎ 괜찮다고 한송이랑
왁스플라워 조금 섞어서 주세요..하니까
그럼 라넌큘러스 가격만 받으신다고 하고
저렇게 예쁘게 포장해주셨다..ㅎㅎㅎ넘 친절하시던
사장님덕에 선물 받은 기분이었다~~ ♥
꽃을 포장하시는 동안 같이 수다도 떨고
즐거웠던 순간..ㅎㅎㅎ




아이 예뻐라.. 집에 와서 엄마가 화병에
꽂아 놓았는데 넘 싱그러움.. 역시 사길 잘했네ㅋㅋㅋ





4. 씻고 호가든을 한캔씩 마셨다. 시원행..ㅎㅎ
다이어리를 선물해주셔서 받았고
내일은 엄마랑 낮에 놀다가 저녁에 셋이
외식을하고 들어와서 영화를 보고
아저씨가 미사에 다녀오시는 시간에
맞춰서 엄마가 어묵탕을 끓이고 정종을 뎁힌다고
했다.ㅋㅋㅋ 맛있겠다!!히히
셋이 수다를 떠는데 저번부터 말씀하셨던..
글구 다같이 보러갔던 땅을 고민 끝에 사셨다고 했다.
그런데 아파트 들어오신지 얼마 안되셔서
당분간은 편하게 지내고 건물은 천천히
지으실 건가 보던데 ...ㅠㅠ아쉽... 리트리버 좀
키우시면 좋겠다...... 천사 댕댕쓰...ㅠㅡㅠ
그러면 일층에서 내가 일하면서 월세드리고
댕댕이 맨날 맨날 보고싶다...걔는 워낙 크니까
아파트에서는 못키우겠지.....나는 푸들이나 작은
강아지도 넘 좋을 것 같은데
저 두분은 무조건 큰강아지가 좋으신 분덜........





5. 숙모랑 삼촌이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많지 않다고 그러면서 용돈을 줬다..
에고..넘 고마웠던 것도 기록..ㅎㅎ :)

덧글

  • 2019/12/24 00:4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12/24 18:1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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