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사소한 잡담



0. 엄마가 일로 바빠서 그동안 머리를
못했다..ㅎㅎ 그래서 엄마 머리하는 곳에 갈 겸
머리하고 광화문 롯데백화점이랑 명동성당이랑..
교보문고 가자고 점심먹고 놀다가 셋이 외출을 했다.
셋다 아무 생각이 없었나..ㅋㅋㅋ이미 출발하고
엄마한테 미리 전화를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전화함..ㅋㅋㅋ
엄마가 원하는 분이 오늘 쉬는날이셨다......
ㅋㅋ....가는 날이 장날이라고..진작 미리 전화해볼걸
그랬자너..아무튼 어쩔 수 없지 뭐..그래서 먼저
백화점으로 갔다.. 사람 무지 많음..





1. 엄마가 차에서 내내 오늘 추운데 나보고
춥게 입었다고~~~~ 뭐라 그래서 나 안춥다고.....x100
그러니까 중간에서 아저씨는 ㅇㅇ이가
1프로 태양인 체질 인가?? 이런 말 하시고...
이게 다 뭔소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코트를 오늘 사준다고 그러심 ....
아니 내가 일부러 옷사달라고 춥게 입고 다니는 것
같잖아 보면...ㅋㅋㅋㅋㅋ....안추워요ㅠㅠ증맬로...
티격태격하다가 나 오늘 옷 안사요!!!!!!! 안추워욧!!!
그러니까 그럼 1월1일 가족모임하고 아울렛에
가자고 하심.. 아 두분 정말.. 저 코트 있어요ㅠㅠㅠㅠ
다음에 만날 때는 코트랑 롱패팅 다 챙겨 입고 와야겠다.
아니 그런데 진심 이번 겨울 저만 안추운가요..???
ㅠㅅㅠ...힝....겨울 같지도 않어..





2. 아무튼 나는 오늘 향수를 사려고 백화점에 갔다..
근 몇년동안 보냈던 크리스마스 연휴 중에 가장 행복한시간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참 즐거웠고 별건 안했지만
뜻 깊었어서 오늘을 기억할 향수를 사고 싶었다.
궁금했던 조말론 매장에 가서 시향을 했는데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향이 내 취향이였다.
그래서 그거 사고 엄마랑 아저씨가 교보문고
가자고 그래서 감....갔는데 글쎄... ㅇㅁㅇ.......
여긴 어디... 나는 누구....길은 어디가 길이고..
이게 뭐지...내가 여기에 왜 있지 하고 멍해짐.....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았다.....그래서 멍하게 제일
한산한 구역 구석탱이에 있다가 아저씨가 책한권
사신대서 줄을 기다리는데..ㅋㅋㅋㅋ
줄이 말도 안돼서 다음에 사신다고 가자고 하심..ㅋ
노오오....... 다시는 공휴일에 오지 않으리......
셋 다 정신이 희미해졌다.
다들 비슷한 집순이 집돌이 성향이라 그런가
저런 붐비는 곳 갔다오면 정신이 나가는 것 같다..





3. 아저씨가 당떨어지신다고 건너편에
코코호도 호두과자 사러가자고 해서 갔는데 문닫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시무룩함이란..ㅠㅠㅠㅠ
그래서ㅠㅠ 엄마가 근처 음식점에서
달달한 호박죽이랑 요기거리 먹으며 당채우고 가자고함..ㅋㅋㅋ 셋이 간단하게 먹고 집으로 출발했다..








4. 사실 어제부터 계속 책, 빵, 달력, 연어.....
아까는 저녁 혹시 못 챙겨먹을까봐 엄마가 김밥도
챙겨 줌... 두분이 뭘 많이 챙겨주셔서 백에 쇼핑백에
정신이 없었당....아무튼 집에 내려주셔서
짐풀고 주신거 정리하고 향수 한번 뿌려볼까..??
하는데 아무리 뒤져도 향수만 없었당........
하......ㅋㅋㅋㅋ한번 뿌려보지도 못하고 어디에
잃어버린거지.....좌절하다가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엄마 차 한번 확인해 달라고 했다..
엄마는 바로 확인 안하고 또 한숨 주무심..ㅋㅋㅋㅋㅋ
나는 막 애가 타는데.....!!!!! 아무튼 차에서 발견했대서다행이야...ㅎㅎ 구입하고..정작 한번도
뿌려보지 못하고 잃어버린 줄 알고 슬펐는데....ㅠㅠ헿

덧글

  • 2019/12/25 23:5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12/26 17:0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9/12/26 01:5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12/26 17:1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9/12/26 19:4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12/27 17:0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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