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소소한 연애



0. 어제의 나를 보여주는 오구짤들...ㅋㅋㅋ...
저럴때마다 스스로가 싫다..




우주로 도망가려는 영혼을 붙잡은건





1. 다정한 남자친구... 평소보다 힘없는 목소리에
말도 별로 안했는데 누구에게나 그럴때도 있는거라며
괜찮다고 어떤 모습도 좋다고 해줘서
뭔가 위로가 됐다......ㅠㅇㅇㅇㅠ






오늘은 퇴근하자마자 맛있는걸 먹이러 왔다.
일단 입에 먹을걸 넣어주면 기분이 좋아지는걸
아는거다... 단순한 나란 인간





2. 남자친구는 내 마음을 읽었는지 메뉴판을
훑어보고 연태고량주를 재빨리 시켜서 짠을 했다.
파인애플 맛이 나는 고량주에 사천탕면에 탕수육에
짜장면까지 매우 기분이 좋아졌다 :D
여기가 바로 헤븐...







3. 밥먹으면서 뭘 주섬주섬 주는걸 받았다.
집에서 하나씩 꺼내봄..ㅎㅎ
오래 앉아있으니까 허리에 좋은 방석? 그런거랑
내가 바게트 좋아하니까 바게트도 사오고..쿠키랑..
마스크 ㅋㅋㅋ마스크 아직도 많은데.......




향수 좋아하니까 기분 좋아지라고 향수도 사왔다..
ㅠㅇㅇㅇㅇㅇㅇㅇㅇㅠ워어.......
비누향 좋아하니까 또 골라서 사온거....
산타마리아노벨라와는 또 다른 비누향이었당.
프리지아가 막씻고 나와서 뽀송뽀송하니.. 좀 더
가벼운 비누향이면 블랑쉬는 뽀득뽀득 씻고
나와서 이불덮고 킁킁하면 풍길 것 같은 향긋한
비누향 이랄까......
아무래도 나는 설명을 못하는 것 같다.....
프리지아는 뿌렸을때는 진짜 좋은데 지속력이
똥망이고..이건 잔향이 너무 좋다...
갑자기 향수후기... 못말리는 의식의 흐름....







4. 남자친구 덕분에 주중을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고맙고 나도 마음을 더 넓고 예쁘게 쓰고싶다...! :)

덧글

  • 우아홍 2020/05/23 01:47 # 답글

    연태고량주와 탕슉은 늘 그렇듯 헤븐이죠 ㅋㅋ
    그나저나 남자친구분 언제나 너무 섬세하고 다정하신 것 같아요 :)
    부러워요 blue snow 님 :D
  • blue snow 2020/05/23 13:35 #

    우아홍님도 연태고량 좋아하세요?? 중국음식이랑 정말 찰떡같아요ㅠㅇㅇㅇㅠ♥♥같이 쨘하고 싶어요 흑흑 ㅋㅋㅋ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이요 2020/05/23 09:52 # 답글

    생일도 아니고 그냥 선물이 블랑쉬라니...향수덕후는 울고 갑니다....부럽...
  • blue snow 2020/05/23 13:36 #

    향수덕후셨군여..!! 백화점가시면 블랑쉬 한번 시향해보세요~!! 이요님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잔향이 은은하고 정말 좋더라구요:)♥
  • 2020/05/25 11:5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20/05/26 11:2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20/05/26 21:2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20/05/27 13:4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