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데 반찬이 있어서 뭔가 구색을 갖춘 기분..
나물이 간이 세지 않고 향긋하고 맛있었당ㅎㅎ

올리브, 할라피뇨 넣고 사워소스랑
스위트칠리소스 발라서 구운 샌드위치..!

푸짐한 단면..!! ㅋㅋ행복한 혼밥...:)
스프도 먹을까하다가 배불러서 그만뒀다.
스프도 먹을까하다가 배불러서 그만뒀다.

커피 한잔 더 내려마셨다..ㅎㅎ
근데 별로 재미없어서 2화 보다 말았다.
끄고.. 유튜브로 아따맘마 보다가
심야식당 음식영상도 보고 리틀포레스트
한일 음식 비교 영상도 보고 그러다가...
백종원님의 요리비책?? 그것도 보고ㅋㅋㅋ
(유튜브랑 넷플릭스는 영상빠르기 조절이
되어서 넘 좋음. 유튜브는 1.75나 2배속으로
봐야 속이 편하고 넷플은 1.5가 최대라
그걸로 본다....절대 그냥 배속으로는 못봄..)
아무튼 보다가 오므라이스가 넘 맛있어보여서

영상에서는 오므라이스 소스(데미글라스
소스 비스무리한 걸 만드심)를 만드는데
난 귀찮아서 그냥 집에 있는 돈까스소스에
물넣고 캐챱넣고 묽게 만들어서 전자렌지
돌려서 섞어준 다음 위에 뿌려줬다.
이렇게 해도 맛만 좋다.....ㅋㅋㅋ...

계란은 세개 넣고 거품기로 저어주고
코팅 잘 된 후라이팬에 다 부어서
스크램블 에그 할 때 처럼 저어준다.
그리고 몽글몽글해질 때 (계란이 절대 70퍼?
이상 익으면 안됨..) 이거 아직 좀 너무
계란물인가 싶을 때 불 끄고 팬에 남은 잔열로
좀 더 저어주다가 볶음밥 위에 부어줌ㅋㅋ

피자가 먹고싶은데..시켜먹긴 좀 헤비하니까...

모짜렐라 치즈 뿌리고 올리브랑 토마토만
넣고 오븐에 구워줬다. 그 다음 새싹잎
얹어서 먹었다...ㅎㅎ살짝 매콤한게 좋으니
타바스코 소스랑 레드페퍼 뿌려서
맥주랑 먹으니 넘 맛있었다 :D
덧글
* 전용팬만 있으면 구수한 다시마키도 만들 텐데...방법은 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