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일상 사소한 잡담



0. 연휴 전날 오빠가 연차를 냈다.
같이 데이트하고 5시쯤 구청에 가서
혼인신고를 했다 ㅎㅎ 이렇게 빨리 할줄이야..









1. 며칠전엔 만난지 1주년 기념으로
같이 소소하게 축하했다ㅋㅋㅋㅋㅋ
난 편지랑 사고싶은거 사라고 현금봉투랑
와인한병, 타르트 한개 준비~
오빠는 귀여운것들을 많이 준비해옴ㅋㅋ




2. 설날 아침 시댁 방문!!  ㅎㅎ
어머님이 준비하신 떡국이랑 고기, 게장, 잡채,
굴비 등등 맛난 음식들을 잔뜩 먹었다ㅋㅋ
설거지는 남편이 하고 형님이 커피를
끓여주셔서 후식으로 마셨다.
댕댕이에게 내가 준비해간 간식을 줬는데
아주 잘 먹었다. ㅋㅋㅋㅋㅋ행복....
어머님께도 작은 선물을 서프라이즈로
드리고 싶어서 남편에게 어머님 립스틱
좋아하시냐고 물어봄 ㅋㅋ...남편은 어무니
그런거 안바르신다고 함.......당신이 몰알아.....
립스틱이랑 반짝거리는거 안좋아할 여성은
없다는 생각에 백화점가서 화사한 색으로
하나 골라왔다. 그리고 설날에 드렸는데
넘넘 좋아하셨다. 오늘은 립 바르고
등산갔다오셨다고 하심ㅋㅋㅋ
선물해드리길 잘했당. 뿌듯햐...



댕댕 눈망울이 넘 착하고 순수해....ㅋㅋㅋㅋ
안고있으니 따뜻하고 몽실몽실...<3



아침먹고 엄마네는 여행간다고 담에 보재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가기로 했다.
어머님이 우리 먹으라고 뭘 많이 싸주셨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드리라고
선물세트도 준비해서 보자기에 싸주셨다.
넘 감사했다...ㅠㅅㅠ



3. 차안에서 내가 세배하고 용돈받을 생각에
신남....(아마 평생 철 안들 듯)
남편은 용돈을 우리가 드려야한다고 해서
왜 난 세배하고 세뱃돈 받을건데??
우리집은 엄마랑 삼촌들도 다 세배하고
세뱃돈 받고 그러는데 하니 남편이 놀랜다.
이런 집도 있는거지 뭘.....
역시나 집에 가니 외투를 벗기도 전에
할머니 할아부지께서 우리보고 어서 와서
세배하라고 하셨다..ㅋㅋㅋ세배하고 세뱃돈도
받고 덕담도 듣고 점심도 푸짐하게 먹었다.



4. 할아버지 연세가 아흔이 다 되어가시는데
요새 도면을 또 그리신다고 해서 할부지방에
가서 도면도 구경했다. 대단하시다...







5. 연휴내내 너무 잘먹고 많이 먹어서
아침, 저녁으로 남편이랑 자전거 타고
한강을 질주했다. ㅋㅋㅋㅇㅁㅇ효과없음..



왜냐하면 24시간이 모자르게 먹어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햎피




6. 좀전에 양념치킨 시켜준다고 뻥치고
간식으로 이거 줬는데 귀엽다고 좋아했다..
ㅋㅋㅋ 저녁에는 진짜 치킨을 시켜줘야겠다.



덧글

  • rumic71 2021/02/13 17:23 # 답글

    혼인 축하드려요! 설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 blue snow 2021/02/15 12:52 #

    rumic71님 맛난거 많이 드셨나요?? 연휴가 후다닥 지나가버렸네요 ㅠㅠㅋㅋ
  • 라비안로즈 2021/02/13 23:45 # 답글

    반짝거리는 예쁜거 싫어하는 여자는 없죵. ㅎㅎ
  • blue snow 2021/02/15 12:53 #

    ㅋㅋㅋ맞아요..!! 진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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